9일 뉴욕증시에 상장된 한국물들은 보합을 유지한하나로통신을 제외하고는 일제히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한국전력의 주가는 전날보다 0.21달러(2.37%) 상승한 9.06달러를 기록했으며 한국통신도 0.73달러(3.97%) 오른 19.11달러에 장을 마쳤다. 또 SK텔레콤도 0.65달러(3.42%) 상승한 19.65달러에 거래됐으며 포항제철도 0.04달러(0.25%) 오른 15.91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최근 보합세를 지켜온 하나로통신은 이날도 주가등락없이 1.74달러를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