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I증권은 인터파크가 매출증가에도 불구하고 연내 흑자전환이 힘들 것이라며 중립의견을 유지한다고 9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테러사태 이후 여행상품과 티켓판매저조로 지난 9월 매출이 30% 감소했으며 보복공격이 제한적이고 단기간에 마무리될 경우 10월 매출이 다시 플러스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매출액이 1,050억원에 달할 것이나 영업적자가 지속돼 75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됐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