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한 KGI증권 애널리스트는 8일 액토즈소프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린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올해 매출액은 작년보다 135.8% 증가한 120억6천만원으로 예상되며 이는 '미르의 전설 2'가 국내에서 잘 팔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올해 영업이익률은 작년과 비슷한 40.2%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미르의 전설 2'의 판권을 위메이드와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어 매출액의 60%가 운영수수료, 20%가 개발미 명목으로 위메이드에 지불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