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은 소프트에이스와 이노빅스가 합병결의를 취소했다고 6일 공시했다. 소프트에이스와 이노빅스는 고정비용을 절감하고 영업의 시너지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양사 합병을 결의했으나 합병에 따른 시너지효과에 대한 문제제기로 인해 지난 5일 임시주총을 재개최해 합병취소를 결의했다고 유진기업측은 설명했다. 한편 유진기업은 전산시스템 통합업체인 소프트에이스(대표 김완혁)에 8천만원을 출자,지분 14.55%를 취득하고 계열사에 편입시켰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유진의 계열사는 21개로 늘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