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코스닥시장에서 불공정거래행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증권시장(주)은 3일 올 상반기까지 적발된 불공정거래행위가 45건으로 지난해 전체 수준(46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스닥증권시장은 인터넷홈페이지(www.kosdaq.or.kr)상에 금융감독원의 '인터넷 증권범죄 신고센터'로 사이트 링크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