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결산법인인 빙그레[05180]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9월까지 매출이 전 회계연도의 4천580억원보다 12.4% 신장한 5천150억원으로예상된다고 1일 밝혔다. 또 영업이익은 지난해 207억원보다 30% 증가한 270억원으로, 경상이익은 134억원에서 8.2% 성장한 145억원으로 각각 예상된다고 빙그레는 덧붙였다. 빙그레 관계자는 "주력사업 분야를 기존 아이스크림에서 성장 가능성이 큰 유음료로 바꾼 것과 신제품이 조기에 시장에 안착한 것 등이 매출 신장에 보탬이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선기자 j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