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금리가 물가안정을 바탕으로 큰폭으로 떨어지며 국고채 수익률이 4일째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또 회사채 AA-등급 수익률도 사상 처음으로 5%대에 진입했다. 28일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12%포인트나 급락한 연4.45%에 마감됐다. 회사채 AA-(3년만기)수익률도 0.10%포인트 떨어진 연5.95%를 기록했다. 한경KIS채권지수는 0.16포인트 상승한 103.59를 나타냈다. 9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지난해 12월이후 처음으로 전년동기 대비 3%대로 내려온데 힘입어 강한 매수세가 유입됐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