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기업의 자금조달 방식으로 해외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비중이 올들어 급격이 늘어났다. 28일 민주당 김민석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코스닥기업의 전체 자금조달실적은 99년 6,7%에서 지난해 12.3%로 늘어났으며 올 상반기 32.3%로 늘어났다. 특히 올들어서도 1.4분기 27.3%에서 2.4분기 41.5%로 급증했다. 이같은 현상은 국내발행때 받는 각종 규제를 해외CB발행때는 받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