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은 코리아나를 가장 큰 폭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코리아나를 대거 처분했다. 25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외국인은 이날 코리아나를 40억원 어치 순매수했고 이어 삼영열기, 엔씨소프트, 오리엔텍 등에 매수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YTN, 월드텔레콤, KTF, LG홈쇼핑 등 최근 사들인 종목을 대거 정리했다. 기관은 KTF를 18억원 순매수했고 이어 코오롱정보, 네오위즈, 우진세렉스 등에 매수우위를 보였고 코리아나, SBS, 다음, 코텍 등에 매도우위를 보였다. 이날 외국인은 67억원의 순매수를 보였고 기관은 44억원의 순매도로 이틀째 매도우위를 이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