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이레만에 매수우위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돕고 있다. 25일 외국인은 매도우위로 출발했으나 통신, 증권, 전기전자업종을 중심으로 매수세를 확대하며 매수우위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오전 9시 32분 현재 거래소에서 67억원을 순매수했다. 매수와 매도는 각각 206억원과 137억원 수준이다. 종목별로는 SK텔레콤, 한국전력, 삼성전자 등에 매수우위를 보인 반면 현대차, 기아차, 국민은행 등을 순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닥에서도 장초반 순매도를 접고 5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반면 주가지수선물 12월물은 505계약을 순매도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