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경제연구소는 25일 더존디지털웨어의 올 해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하나경제연구소는 더존디지털웨어가 주력제품인 네오플러스의 지속적인 판매호조와 제품사용업체증가에 따른 유지보수 수요증가, 교육사업부문의 실적개선으로 올해 매출은 205억원으로 전년대비 39.2%, 경상이익과 당기순익은 78억5천만원과 55억원으로 각각 50%와 36.8%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 6월 출시된 NEO-X가 양호한 매출을 올리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한데다 지난 7월부터 실시된 신용카드 매출전표관리 ASP서비스는 2분기 부가세 신고시 1만명 이상의 유료가입자를 확보한데이어 3분기 부가세 신고시에도 신규사용자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나경제연구소는 이같은 실적호전추세를 감안, 향후 6개월 목표주가로 3만3천원을 제시하고 '매수' 추천한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