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에 대한 외국인 지분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김은미 현투증권 애널리스트는 21일 에스원의 외국인 지분율은 연초 49.28%에서 8월 말 52.40%, 지난 19일 현재 55.39%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에스원의 외국인 지분율이 급증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재무안정성이 높고 내수중심의 영업을 전개하고 있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한편 그는 올들어 지난 8월 말까지 에스원의 세콤 등에 신규로 가입한 고객이 1만5천명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