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CJ푸드시스템의 실적호전세가 꾸준하다. 회사관계자는 21일 "올들어 8월까지 누적매출액은 3천4백27억원으로 올 연간 매출목표인 5천2백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7,8월은 방학으로 단체급식의 비수기지만 7월 매출액은 4백48억원,8월은 4백88억원으로 각각 작년동월대비 30% 이상 증가했다"며 "하반기 매출비중은 53%로 이런 추세라면 연간 목표를 10%정도 상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또 등록전 발행한 전환사채의 일부인 70만주의 전환청구로 물량부담이 있었는데 앞으로 1만4천원 전에는 전환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또 앞으로는 증자를 하지 않을 계획이어서 더이상의 물량부담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