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버팀목인 삼성전자를 비롯한 지수관련 대형주들이 미국 증시 급락 여파로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7.14% 급락한 14만3천원을 기록하고 있고 포항제철은 5%대, 한국통신과 한국전력은 2%대의 하락률을 나타내고 있다. SK텔레콤만이 약보합세로 선전하고 있다. 이밖에 국민은행과 현대차도 5%대의 급락세를 보이고 있고 주택은행은 4%대의 하락률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