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제3자 배정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네오위즈는 18일 운영자금 18억1천8백여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보통주 6만6천452주(액면가 5백원)를 유상증자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신주발행가액은 주당 2만7천360원이며 납입일은 20일이다.신주권은 10월10일 교부돼 11일 등록될 예정이다. 한편 네오위즈측은 이같은 조달 자금을 게임서비스 개발업체인 (주)엠큐브에 20억9천295만원을 출자,자회사로 편입키로 했다.주당 취득가는 순자산가액과 미래가치를 고려해 1만3천953원으로 결정했다. 회사는 게임사업의 본격적인 진행을 위한 자원과 기술 확보차원이라고 출자 배경을 설명했다. 서울 관악구에 소재를 두고 있는 엠큐브의 자본금은 10억원이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