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업체 ㈜이노디지털(대표 이영진)은 18일 인터넷TV용 셋톱박스 15만대를 필리핀으로 2년간 수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셋톱박스는 인터넷 접속을 위한 TV 전용 웹브라우저를 탑재한 제품으로 앞으로 1년동안 5만대를 수출할 예정이며 2년차에 10만대를 공급한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