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증권은 향후 6개월간 한국경제를 이끌고 나갈 주동력은 내수부문이라고 17일 지적했다. 모건스탠리증권은 "특히 한국에서는 소비재 관련업종의 내.외부적인 환경이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다른 국가들의 동종업체에 비해서도 이들 종목의 가치는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모건스탠리는 자사의 모델 포트폴리오에서 태평양을 5%의 비중으로 신규 편입하는 한편 현대자동차의 비중을 9%에서 4%로 줄였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