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만증시는 태풍 `나리'의 영향으로 인해 휴장한다. 한편 태풍 나리로 인해 대만의 컴퓨터 부품업체 등이 밀집해 있는 공단지역이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