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제지가 골판지 및 골판지상자 제조판매업체인 제일산업을 인수했다. 아세아제지는 13일 주거래선인 제일산업에 22억7천7백만원을 출자해 지분 96.17%를 취득하고 이를 계열사에 편입시켰다고 공시했다. 아세아제지측은 안정적 판매거래선 확보를 위해 인수했다고 설명했다. 경기 화성시에 소재를 두고 있는 제일산업(대표 손명섭)의 자본금은 24억원이다. 이로써 아세아시멘트 계열사는 14개로 늘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