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12일 오전 14개사에 대한 코스닥등록 예비심사를 벌여 이중 에스에프에이 등 9개사의 등록을 승인했다. 예심 승인 법인은 에스에프에이와 한빛소프트, 제일컴테크, 신화인터텍, 코위버,백금정보시스템(이상 벤처기업), 아남정보기술과 대동스틸, 지나월드(일반기업) 등이다. 그러나 이들 법인과 함께 예심을 받은 액토와 시스폴, 다코스정보통신, 에이엠티, 스타맥스 등 5개사는 보류 판정을 받았다. 등록승인을 받은 법인은 10-11월중 공모를 거쳐 11-12월중 등록될 예정이다. 주요 예심통과 법인을 보면 에스에프에이는 공장자동화기기를 생산하는 업체로올 상반기 매출은 558억원, 순이익 56억4천만원이었다. 또 한빛소프트는 게임 및 교육솔루션을 생산하는 업체이고, 백금정보시스템은레이더와 레이저디텍터를 생산하는 업체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우탁기자 lw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