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0일 "하이닉스 반도체 처리는 시장과 채권단이 결정한다는 우리 정부의 입장을 미국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진 부총리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주 말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 회의때 폴 오닐 미 재무장관에게 하이닉스 반도체 문제에 대한 한국 정부의 입장을 설명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