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일을 일주일 앞둔 주가지수옵션 거래가 폭주, 거래량과 거래대금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6일 주가지수옵션시장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794만계약과 2,851억원으로 집계됐다. 거래량 이전 기록은 지난달 2일의 688만계약이며 거래대금은 지난 4월 19일 2,841억원이었다. 또 콜거래량과 풋거래량이 각각 449만계약과 344만계약 거래돼 옵션종류별로도 종전 기록을 갈아치웠다. 콜거래량은 지난달 2일의 413만계약, 풋거래량은 지난 5일의 318만계약이 각각 최다였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