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지난주 태광뉴텍 등 12개사의 등록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6일 밝혔다. 예심 청구서를 제출한 법인은 태광뉴텍.해피컴.인선ENT.씨제이엔터테인먼트.파 이언소프트.세안아이티.프럼파스트.인탑스.코스맥스.에스티아이.대한뉴팜.서울반도체 등이다. 이들 법인이 등록예비 심사를 통과할 경우 11∼12월중 공모를 거쳐 연말이나 내년초에 등록될 예정이다. 주요 예심 청구 법인을 보면 씨제이엔터테인먼트는 영화배급업체로 올 상반기매출액은 282억원, 순이익은 59억원을 올렸으며 제일제당 등 주요주주가 지분의 93.2%를 갖고 있다. 인탑스는 휴대폰 제조업체로 올 상반기 매출은 330억원, 순이익은 39억원을 올렸으며 대한뉴팜은 동물용 악제품 제조업체이고 서울반도체는 LED 디스플레이 전문제조업체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