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통신통합(CTI) 전문기업 엔써커뮤니티가 유무선 빌링시스템 전문업체인 비에스테크놀로지와 5일 솔루션 개발 및 마케팅부문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엔써커뮤니티와 비에스테크놀로지는 컴퓨터를 활용해 지능적인 콜센터를 구축하는 기술인 CTI와 실시간 요금정보관리 시스템인 빌링 시스템을 상호 연동·통합해 통신, 금융, 유통 및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공동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양사는 솔루션 연동으로 구축 기간과 비용을 단축, 더욱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엔써커뮤니티는 한빛은행, 대우증권, 한미은행, 우리홈쇼핑 등에 솔루션을 공급해왔고 비에스테크놀로지는 두루넷, 온세통신, 하이텔 등의 빌링 시스템 개발에 참여한 바 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