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24시간뉴스 채널인 YTN이 4일 코스닥시장 첫거래에서 직등록 프리미엄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YTN은 이날 마감 동시호가에서 매매기준가 1천246원의 100%인 2천500원에 거래됐으며 거래량은 8천908주이고 상한가에 매수주문이 3천581만주나 쌓여있다. YTN은 등록 첫날 상한가를 기록해 환경비젼21과 한국토지신탁, 시큐어소프트 등직등록 종목이 보였던 등록 초기의 초강세를 이어갔다. 삼성증권 이승우 애널리스트는 "재무구조가 우량하다는 점과 주가가 액면가 5천원에 비해 절대저가라는 것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기업가치 측면보다는 수급에 의한 상승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