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애인더스 등 삼애 관련주가 대부분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삼애인더스 이용호 회장이 불법대출 협의 등으로 전날 밤 검찰에 전격 구속됐다는 소식에 매물이 집중 출회됐다. 4일 삼애인더스가 오전 10시 14분 현재 전날보다 830원, 14.90% 빠진 4,74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 지분관계가 있는 조흥캐피탈, 스마텔, 레이디, 인터피온 등이 줄줄이 하한가로 추락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