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메모리 반도체 128메가 SD램 가격이 엿새 연속 내림세를 나타냈다. 31일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128메가(16×8)SD램 PC133이 전장보다 0.42% 빠진 개당 1.33∼1.50달러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64메가(8×8)SD램 PC133은 개당 68∼80센트에 거래돼 가격 변동이 없었다. 북미 현물시장 메모리 반도체 가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D램 전자상거래 사이트 컨버지(converge.com)에 따르면 북미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 및 PC100은 개당 1.45∼1.75달러가 거래가 체결돼 전날 수준을 유지했다. 64메가(8×8)SD램 PC133 및 PC100도 보합권인 개당 0.80∼1.15달러에 거래됐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