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결산법인인 다산씨앤드아이가 올해 배당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다산씨앤드아이는 지난 30일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의했다.지난해에는 주당 30원을 배당했었다. 다산씨앤드아이는 2000 회계년도 매출이 신규사업의 용역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대비 29.8% 증가한 247억6천993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매출증가에도 불구하고 경기침체에 따른 수익성 감소와 해외현지법인(오리올)에 대한 지분법평가손 반영으로 33억3천425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적자로 돌아섰다.또 경상손실도 39억7천239만원에 달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