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 재정주간사인 살로먼스미스바니(SSB)는 31일 오후 4시 외환은행에서 채권은행을 대상으로 재정현황, 사업전망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살로먼스미스바니(SSB)는 현금흐름 등 하이닉스 재정분야에 대해 설명하고 기술컨설팅 회사인 모니터(Monitor)사는 하이닉스의 기술경쟁력 등을 채권은행에 보고한다.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은 일부 채권은행이 하이닉스 사업전망과 정상화 방안의 타당성에 대해 설명을 듣기 원해 이같은 자리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날 설명회에 참석하는 채권은행들로부터 재무현황,사업전망 분석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면 현재 마련된 정상와 방안이 수정될 가능성도 있다. 채권은행 대표자회의는 당초 이날 열릴 예정이었으나 설명회 일정이 잡힘에 따라 내달 3일로 연기됐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