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가격이 국내외에서 터진 악재로 크게 하락했다. 29일 주가지수 선물 9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1.35포인트(1.91%)내린 69.50에 마감됐다. 미국증시의 하락 영향으로 약세로 출발했다. 하이닉스반도체와 관련된 부정적인 전망과 박스권 상단 돌파 시도 무산 등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낙폭이 확대됐다. 강력한 지지선이던 20일선을 재차 하향 이탈했다. 외국인은 총 3백97계약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옵션시장에서 콜옵션 순매도,풋옵션 순매수 행진을 지속하며 추가 조정에 대비하는 포지션을 구성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