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컴, 이코인, 앤콤정보시스템 등 벤처기업 3개사가 코스닥등록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코스닥위원회는 29일 코스닥위원회를 통해 이들 3개사의 예비심사를 승인했다. 리더컴은 유선통신기기 제조업체로 자본금은 30억원이고 지난해 976억원의 매출과 49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이코인은 전자화폐 등 결제솔루션업체고 앤콤정보시스템은 컴퓨터시스템설계 및 자문업체다. 앞서 삼영엠텍, 소프트포럼, 이니텍 등 3개사가 승인을 받았다. 이밖에 일레아트, 브레인컨설팅, 에이엠티, 성호전자, 이림테크 등 5개 벤처기업과 스타맥스, 중앙디자인, 태웅, 평화정공 등 4개의 일반기업의 심사가 진행중이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