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금리가 큰폭으로 올랐다. 27일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은 전주말보다 0.08%포인트나 상승한 연 5.18%에 마감됐다. 회사채 AA-(3년만기)수익률도 0.08%포인트 오른 연 6.51%를 기록했다. 한경KIS채권지수는 0.23포인트 내려간 102.60을 나타냈다. 최근 채권가격을 끌어올린 재료들의 약발이 크게 줄어들면서 금리가 오름세를 타고 있다. 산업활동동향,소비자물가지수등 각종 경기지표가 시장 우호적인 양상을 띨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단기급락의 영향으로 이렇다할 매수세가 형성되지 않고 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