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거래소에서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반면 선물시장에서는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순매도 상태다. 27일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오전 9시 9분 현재 10억여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매수 54억원, 매도 44억원 수준이다. 외국인은 삼성전자가 포진된 전기전자를 비롯, 통신, 증권주에 매수관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코스피선물 시장에서는 전매도가 300계약을 보이는 가운데 170계약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고, 코스닥에서는 1억원에 못미치는 순매도 상태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