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가격이 이틀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22일 주가지수 선물 9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90포인트(1.29%) 오른 70.70에 마감됐다. 전날 미국 증시의 하락 영향으로 약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현물시장이 반도체주와 대중주를 중심으로 안정된 모습을 나타내자 반등에 성공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도 늘었다. 외국인은 신규매수포지션을 8천2백87계약이나 취하면서 2천5백57계약을 순매수했다. 옵션시장에서 콜옵션은 약세에서 강세로 돌아서면서 높은 수익률을 나타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