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투자기관인 템플턴이 삼성물산의 보유지분 비중을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템플턴글로벌어드바이저와 템플턴포린펀드 등 템플턴 관계사들은 지난 2일 이후지난 17일까지 10여 차례의 장내매도를 통해 삼성물산 주식 208만여주를 매도했다고22일 밝혔다. 이같은 매도로 템플턴의 삼성물산 보유지분은 이달초 5.32%, 826만여주에서 3.98%, 618만주로 낮아졌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jski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