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대만증권은 22일 기업의 실적악화 발표가 앞으로 약 열흘간 더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대만 주식시장이 조정국면에 들어가 좁은 범위에서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JP모건은의 리서치 담당 이사는 "15개월 동안 약세를 지속해온 주식시장에서 긍정적인 재료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개발자문위원회가 앞으로 6개월 내에 중국 자본투자 규제완화, 중국본토에 보험 및 증권회사 설립, 중국-대만 간 직교역로 개설 등을 시사하는 일부 긍정적인 소식을 발표한 것은 긍정적 재료"라고 언급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