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I증권은 21일 퓨쳐시스템이 전자정부 정책에 따른 수혜로 하반기 실적전망이 밝다며 매수의견을 유지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 증권사는 상반기 매출액 감소와 영업손실은 기업체들의 설비투자가 지연되거나 취소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KGI증권은 그러나 올 하반기 조달청 공급액만 2백40억원 정도로 추정되는데다 금융기관의 백업망과 무선PKI 부문에서의 매출호조로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정보통신기반보호법과 전자정부 구축 등 정부정책과 관련해 장기적으로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