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텔레콤은 18일 이사회를 열고 에이씨엔테크의 흡수합병을 결의했다. 도원텔레콤과 에이씨엔테크의 합병비율은 1대 0.83182 이다. 흡수합병에 대한 합병반대의사를 지난달 1일까지 접수한 결과,반대의사를 표시한 주주의 소유주식수는 228만7천733주로 총발행주식 1천315만4천77주의 17.39%였다고 도원텔레콤측은 밝혔다. 또 합병반대표시 주주의 주식매수청구기간(7월3-23일)내 매수청구를 신청한 주주의 소유주식수는 112만5천243주로 총발행주식의 8.55%였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