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과 삼성투신운용은 환경친화기업과 환경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삼성에코펀드를 개발, 16일 삼성증권을 통해 판매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기업의 공익적 역할을 중요시하는 SRI(공익펀드) 개념의 펀드로서 펀드의 투자기업도 외부 환경전문가들의 자문을 얻어 선정된다"고 말했다. 이 펀드는 주식에 60%이상 투자하는 주식형과 주식에 30%이내 투자하는 혼합형이 있으며 추가형으로 가입할 경우 3개월이 지나면 환매수수료가 없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 jung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