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동진쎄미켐이 상반기에 지난해 동기대비 40% 증가한 832억원의 매출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전하고 적정주가 2,250원에 매수 투자의견을 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7.1% 증가한 73억원,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8.8%와 12.9% 증가한 37억원과 2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이 증권사 이동근 연구원은 "주가는 반도체소재업체 평균과 비슷하게 거래되고 있으나 발안공장가동과 ArF감광제 등 차세대 제품 개발로 향후 3년간 주당순이익(EPS) 성장율이 76%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