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테크놀로지는 5일 올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백16% 증가한 1백15억원,당기순이익은 2백19% 증가한 1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CTI(컴퓨터통신통합)분야의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을 주요 타깃으로 삼은 점이 실적호전의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예스테크놀로지는 올 상반기 CTI 등 분야에서 총 1백74개 사이트에 제품을 납품하는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또 최근 음성인식과 관련되 신제품 개발을 완료,하반기에는 증권정보 금융정보 자동교환 분야 등에서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 관계자는 "업종상 하반기 매출비중이 높아 올 전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2백96억원과 44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