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리온이 다음주 7일~8일까지 코스닥등록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 아라리온은 96년에 설립된 반도체 칩과 서버시스템을 개발 및 판매하는 업체로 서버시스템 매출이 70% 정도 차지한다. 국내 10여개 대리점을 통한 간접판매와 유니와이드, 현대멀티캡 등에 직접판매를 하고 있으며 대만업체 에팍스 등에 매출의 20% 정도를 수출한다. 자본금은 48억원이고 지난해 163억원의 매출과 11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공모가는 액면가 500원에 2,400원으로 결정됐다. 본질가치는 1,601원. 환불일은 17일이고 세종증권이 주간사를 맡았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