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올해 상반기중 25억원의 경상이익을 올려 흑자로 전환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2일 "상반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7% 증가한 8천8백95억원, 영업이익은 8백79% 늘어난 8백4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경상이익은 25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상반기 46억원의 경상적자, 하반기 1천7백8억원의 경상적자를 각각 기록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