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스위스 퍼스트 보스턴 증권(CSFB)은 2일 전자 및 통신소재부품 전문업체인 쎄라텍에 대해 신규 '매수(buy)' 추천을 냈다. CSFB는 쎄라텍이 올해 시장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곧 상승기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며 주가목표치를 현재 수준에서 34% 높은 2만2천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CSFB는 쎄라텍이 높은 영업이익과 견고한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29.4%라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해 동종업체인 삼성전기,대만의 야게오와 비교했을때 훨씬 좋은 실적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