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투자자의 순매수 규모가 1천200억원을 넘어섰다. 2일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들은 개장초부터 삼성전자와 우량은행주 등에 대한 공격적인 매수에 나서 오후 2시 현재 1천210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날에 이어 이틀간 외국인 순매수 규모는 3천570여억원에 이르고 있다. 반면 기관은 14억원 순매수에 그치고 있으며 개인은 '팔자'에 나서 1천89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현기자 kimj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