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요업은 1일 올 상반기 매출액과 순이익이 239억원과 13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17%와 94%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32억원과 20억원으로 각각 58%와 139% 늘었다고 덧붙였다. 대림요업 관계자는 중고가제품인 원피스변기 판매 호조로 실적이 향상됐으며 특히 6월 실적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인 덕에 잠정집계됐던 실적보다 확정치가 더 늘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