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카지노업체인 강원랜드는 올 상반기에 2천2백4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순이익은 1천1백21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강원랜드 박도준 홍보팀장은 "이 기간에 41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며 "하루 평균 12억원의 매출을 올린셈"이라고 설명했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