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지이티의 올 상반기 매출이 급증했다. 지이티 관계자는 30일 "올 상반기 매출은 240억원 내외로 지난해 같은기간 125억원에 비해 9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면서 "순이익 부분은 현재 감사를 진행중이어서 말할 단계가 아니며 감사가 끝나면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1분기 매출이 100억원에서 2분기 140억원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이런 추세를 감안할 때 올해 전체로는 매출 600억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우탁기자 lw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