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업체 써니YNK(대표 윤영석)는 30일 그동안 지나친 잔혹성과 왜색문제로 국내 출시를 놓고 논란이 됐던 롤플레잉 게임 '쓰론오브다크니스'가 영상물등급위원회로 부터 18세이상가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잔혹성 등 문제로 수정판을 출시하려 했으나 원작에 충실하자는 취지로 수정없이 영상물등급위원회에 심사를 신청했다"며 "향후 청소년들도 즐길 수 있는 틴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18세 이상가 판정을 받은 쓰론오브다크니스는 오는 9월께 무삭제본이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