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27일 단기적으로 지수 반등이 기대되는데다 4분기 미국 기업들의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돼 현재 비중축소 전략을 취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SK증권 오재열 애널리스트는 기업실적 발표철을 맞아 주가가 하락했지만 3분기이후부터는 상황이 호전될 것으로 보여 실적으로 인한 주가 불안정은 이달 말과 다음달 초까지가 고비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수가 5일선을 넘어서면 안정적인 반등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급락 종목중 일봉상 T자형이 나타난 뒤 1∼2개 양봉을 그린 종목에 관심을 기울일 것을 권고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